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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매년 언급했던 '북핵' 빠졌다…바이든, 마지막 유엔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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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야 강력"…'협력' 강조로 트럼프 우회 비판

[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임기 중 마지막 유엔 연설을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함께 할 때 더 강하다"면서 '고립주의'를 주장해온 트럼프 전 대통령을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한편 취임 이후 매년 유엔 총회 연설 때마다 언급했던 북핵 문제는 처음으로 빠졌는데, 미국 정부가 북한 이슈를 후순위로 미룬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워싱턴 정강현 특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