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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단독] 고위험 산모들도 목숨 건 '뺑뺑이'‥상급병원 이용 10% 넘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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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추석 연휴, 응급 상황의 임신부가 70곳 넘는 병원에서 거절당했단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고위험 산모들에겐 시설과 장비가 잘 갖춰진 병원에서의 진료가 절실한데, 의료 공백이 길어지면서, 이런 병원들 역시 고위험 산모 환자들을 감당하지 못하는 걸로 드러났습니다.

공윤선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응급 산모가 될까 무서워졌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아기나 나의 신변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