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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빅컷에도 지지부진한 증시...'밸류업'에 반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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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기준금리를 0.5%p나 내렸지만, 우리 주식시장은 여전히 지지부진합니다.

이런 저평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발표됐는데, 그 효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발 '빅컷' 훈풍은 우리 증시를 비껴갔습니다.

기준금리를 0.5%p나 내렸지만 코스피 상승률은 0.7%에 그쳤습니다.

미국이 2% 안팎, 일본은 무려 3.7%에 달한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