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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마약단속동향 발표 및 마약밀수 단속 현장점검'에서 관계자가 신체에 은닉한 마약 등을 검색하는 밀리미터파 전신검색기 시연을 하고 있다.
관세청이 지방 공항의 마약 밀수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안에 밀리미터파 신변 검색기를 지방 공항세관에도 배치할 예정입니다.
이 장비는 현재 인천공항세관에만 있습니다.
내년에는 열화상 카메라도 추가 도입하는 등 첨단 검색 장비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관세청은 마약 우범국 발 항공편에 대한 일제 검사를 강화하고, 인력 증원도 추진합니다.
또, 인천공항세관과 다른 공항세관 간 정보공유 체계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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