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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부산시장 관사인 도모헌
외부 시설만 공개되던 옛 부산시장 관사가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40년 만에 시민 공간으로 돌아왔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오전 '도모헌' 개관식을 열고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모헌은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옛 부산시장 관사의 새 이름으로, 권위주의를 탈피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다는 슬로건 아래 휴식과 만남, 신선한 아이디어까지 무엇이든 자유롭게 도모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985년 전두환 정권 시절 지어진 이곳은 '지방 청와대'로 불리며 대통령 별장과 부산시장 관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부산시는 도모헌을 다양한 공연 등 문화 행사 공간과 국제 회의 장소 등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도모헌은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됩니다.
옛 부산시장 관사인 도모헌 1층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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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홍승연 기자 redcarro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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