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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주인님 위험해요!" 꼬마 주인 구한 리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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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꼬마 주인과 마당에서 시간을 보내다 벌떡 일어나더니 옷자락을 물고 이동합니다.

잠시 뒤 하늘에선 나뭇가지가 떨어지는데요.

두꺼운 나뭇가지는 아니었지만, 아이가 다칠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2일, 대만 매체 ET 투데이 등은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이 영상이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는데요.

개 주인은 "출장이 있어 시누이에게 개를 잠깐 맡겼는데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우리 개가 소년의 목숨을 구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장동욱 (dwj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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