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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외교 1차관 "유사시 레바논·이스라엘 체류 국민 철수계획 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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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있을때 출국 거듭 권고"…레바논 140여명·이스라엘 480여명 체류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24일 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전면전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과 관련해 "유사시 우리 국민의 철수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채널A 뉴스A 라이브에 출연해 "앞으로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경우 공항 폐쇄 같은 경우도 생길 수 있어 현재 운영 중인 민항기 등 가용한 항공편이 있을 때 빨리 출국하실 것을 다시 한번 권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