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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헤즈볼라 겨냥 1,300곳 폭격…"최소 35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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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군이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에 대대적인 폭격을 가했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 수만 356명에 달하고 1천200명 넘는 사람들이 다쳤습니다. 미국은 중동에 병력을 추가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정성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레바논 곳곳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3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포함해 남부와 동부의 1천300곳 넘는 헤즈볼라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