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레바논 "이스라엘 공습에 최소 100명 숨져…하루 최다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남부 폭격


레바논 보건부는 오늘(23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100명이 숨지고 40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튿날인 지난해 10월 8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공습이 시작된 이후 하루 인명피해 규모로는 가장 많습니다.

보건부는 사상자 중에는 어린이와 여성, 구급대원이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수십 차례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와 동부에서 300여 곳의 헤즈볼라 시설을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내 헤즈볼라 시설 인근의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더욱 광범위한 공격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