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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2주 만에 '이탈'‥"정책 전면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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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서울시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으로 입국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중 2명이, 추석 연휴 때 숙소를 나가 현재까지 연락이 끊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급여 불만 때문 아니냐, 정책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은 지난달 6일 입국해 4주간 특화교육을 받은 뒤, 지난 3일부터 각 가정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