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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동거녀 살해한 뒤 시멘트로 암매장…16년 만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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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살해한 뒤 시멘트로 암매장…16년 만에 덜미

[앵커]

동거하던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남성이 16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시멘트를 부어 시신을 숨겼는데, 지난달 누수공사를 위해 콘크리트 구조물을 부수던 작업자가 이를 발견하면서 결국 덜미가 잡혔습니다.

김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원룸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16년 전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A씨의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