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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치어리더 '끝판왕'도 따라췄다…해외도 '삐끼삐끼'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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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듯 머리를 손질하다가 벌떡 일어나 춤을 추는 이 사람들.

치어리더계의 '끝판왕' 소리를 듣는 미국 미식축구팀 댈러스 카우보이스 치어리어들입니다.

최근 SNS에서 선풍적인 인기몰이 중인 이른바 '삐끼삐끼' 춤을 따라 한 겁니다.

'삐끼삐끼'는 기아 타이거즈가 수비할 때 투수가 상대 타자를 삼진아웃 시키면 치어리더들이 선보이는 퍼포먼스입니다.

약 15초 정도의 드럼 비트와 DJ의 스크래치 연주에 맞춰 팔꿈치를 몸에 붙이고 엄지손가락을 위아래로 흔드는 춤인데, 따라 추지 않고는 못 배기는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