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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제보는Y] 두바이 '하루 병원비' 1,500만 원 '날벼락'...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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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로 여행 갔다가 호텔 화장실에서 넘어져

뒤늦게 가이드와 병원 방문…"갈비뼈에 금" 진단

"보험 된다고 해서 입원…하루 병원비 1,500만 원"

비용 내고 돌아왔지만…보험 한도는 5백만 원

[앵커]
두바이로 해외여행을 갔다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하루 병원비만 천오백만 원이 청구됐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이 비용을 두고 고객과 여행사 간의 입장이 갈리면서 갈등이 빚어졌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권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초, 여행사를 통해 두바이로 여행을 떠난 김광준 씨.

매일 일정을 소화하던 중, 하루는 호텔에서 씻고 나오다가, 화장실에서 넘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