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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미 앨라배마주 총기 난사 4명 사망·1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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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 유흥가에서 총기 난사로 최소 4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버밍햄 경찰은 현지시간 21일 밤 11시쯤 '파이브 포인츠 사우스' 지역에서 여러 명의 총격범이 한 무리의 사람들에게 여러 발의 총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남성 두 명과 여성 한 명이 총상을 입어 반응이 없는 상태였고 모두 현장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