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전공의 이탈에 대형병원 진료비↓·동네 병·의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올해 초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한 뒤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비는 크게 줄었지만 동네 병·의원 진료비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비는 6조 8천여억 원으로 한 해 전의 8조 3천여억 원보다 17.5% 줄었습니다.

종합병원 진료비도 7조 2천여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9%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