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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또 200년 빈도 호우 내렸다...정체전선에 태풍급 비구름 기폭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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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여름 장맛비에 이어 이번 가을 호우도 200년 만에 내릴 법만 기록적인 호우였다는 기상청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번 호우는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 사이에서 만들어진 정체전선에 태풍급 비구름이 더해지며 비구름을 더 폭발적으로 만드는 '기폭제' 역할을 한 게 원인이었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1일 새벽,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쏟아진 창원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