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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여의도풍향계] '보름달 같은 큰 정치' 어디로…정쟁으로 되돌아간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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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풍향계] '보름달 같은 큰 정치' 어디로…정쟁으로 되돌아간 여의도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보름달처럼 꽉 찬 정치를 하겠다', '민생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정치권의 명절 인사도 기억하시는지요?

그런데 명절을 쇠고 다시 문을 연 국회 첫날을 보니, 이 추석 인사가 '빈말'은 아니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보름달처럼 통 크고 더 나은 정치를 선보이겠다고 한목소리로 다짐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