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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자막뉴스] 강으로 변한 부산 도로...곳곳 물폭탄에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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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 도로 곳곳이 강으로 변했습니다.

흙탕물이 쏟아진 도로에는 차량이 수영을 하듯이 지나갑니다.

계단에 쏟아지는 물이 폭포를 보는 것 같습니다.

도심 하천 둔치 농구대는 반쯤 잠겼습니다.

지하철역에도 물이 밀려들었습니다.

도로가 갑자기 꺼졌습니다.

거대한 구덩이가 생기면서 차량이 두 대나 추락했습니다.

시간당 70 밀리가 넘는 엄청난 비가 쏟아진 부산지역에서는 동래구 금정구 부산진구에 산사태 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