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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줄지 않는 '간병 부담'...가족 간 비극 막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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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족을 간병하느라 직장까지 그만두는 사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오랜 간병 끝에 범죄까지 저지르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복지서비스를 공급하는 단계에서부터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뇌성마비와 호흡기 장애가 있는 18살 딸을 키우는 조지연 씨.

수술과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시켜야 할 때가 많은데, 결국 간병 때문에 직장을 그만둬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