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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부산·경남 물폭탄...잠기고 무너지고 곳곳 물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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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경남 지역에는 그야말로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잠기고 무너지고 곳곳에서 물난리가 났습니다.

손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시내 도로 곳곳이 강으로 변했습니다.

흙탕물이 쏟아진 도로에는 차량이 수영을 하듯이 지나갑니다.

계단에 쏟아지는 물이 폭포를 보는 것 같습니다.

도심 하천 둔치 농구대는 반쯤 잠겼습니다.

지하철역에도 물이 밀려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