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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뉴스초점] 영동·충청이남 호우특보…무너지고 잠기고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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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영동·충청이남 호우특보…무너지고 잠기고 피해 속출

<출연 :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어젯밤부터 충청과 남부지방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고 도로와 시설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날씨,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삽시간에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 비가 가장 집중되는 지역은 어디고, 비구름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나요?

<질문 2> 마치 장마철 같은 폭우가 쏟아지는 곳들이 많은데요. 폭염이 계속되다가 비가 갑자기 많이 내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3>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도로와 시설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곳도 있었죠. 앞으로도 비가 예보돼 있는데,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질문 3-1> 부산에서는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대형 땅꺼짐 현상도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 오면 땅꺼짐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4> 이번 주말까지 바닷물 높이가 상승하는 대조기까지 겹치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일부 해안에서는 만조 시각에 바닷물이 해안가로 밀려드는 폭풍해일도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요?

<질문 5> 오늘 낮 최고기온은 20∼30도로 예보됐습니다. 더위는 다소 누그러졌지만, 평년 기온보다는 여전히 높은데요. 선선한 가을 날씨는 언제쯤 시작될까요?

<질문 6> 제14호 태풍 '풀라산'과 제15호 '솔릭'이 연이어 소멸했습니다. 가을 태풍은 이제 안 올라온다고 봐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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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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