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반도체주 집중매도…9월 들어 코스피 6.7조 팔았다
이번 달 외국인의 유가증권시장 순매도액이 지난달의 2배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6조 30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이는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에 대한 외국인 매물이 대거 나온 영향으로, 이들 두 종목의 외국인 순매도액은 6조7,610억원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이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일 기준 33%로,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외국인 #코스피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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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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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에 대한 외국인 매물이 대거 나온 영향으로, 이들 두 종목의 외국인 순매도액은 6조7,610억원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이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일 기준 33%로,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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