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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북한 억류 4000일…"생사도 알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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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과 중국을 오가며 선교와 구호 활동을 하던 김정욱 선교사가 평양에서 체포된 지 4천 일이 지났습니다. 이렇게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은 모두 6명인데, 북한은 지금까지도 불법 억류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0년 전, 동생 모습을 북한 뉴스에서 확인하고 놀란 김정삼 씨.

중국과 북한을 오가며 구호 활동을 하던 동생 김정욱 선교사가 평양에서 체포돼 기자회견장에 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