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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니케 루주 "버스트 쿨감은 좋은데… 곧 2주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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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가 '승리의 여신: 니케'에 테트라 소속 신규 캐릭터 '루주'를 출시했다. 저격 소총을 사용하는 전격 코드 캐릭터이며, 1버스트 지원형이다.

루주의 스킬을 살펴보면 1스킬 '카드 드로우'는 풀 차지 공격 8회 시 아군 전체에게 시전자 기준 최대 체력 5% 증가 버프와 버스트 스킬 재사용 시간 7초 감소 효과를 준다.

2스킬 '코인 플러핑'은 3가지 효과로 나뉜다. 먼저 루주가 후열에 배치된 경우 전투 시작 시 자신과 양옆 아군 2기에게 소드 코인 버프를 건다. 소드 코인은 공격 대미지가 6.65% 증가하는 버프다.

또한 자신이 소드 코인 버프 적용 상태일 때 풀 차지 30회 공격 시 양옆 아군에게 받는 대미지 15.2% 감소 효과를 주고, 버스트 스킬 5회 사용 시 아군 전체에게 시전자 기준 최대 체력 15.08%가 증가하는 더블 소드 코인 버프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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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주 스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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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트 스킬 '더 게임 마스터'는 아군 전체에게 시전자 기준 공격력 15.07% 증가 효과를 낸다. 동시에 소드 코인 상태라면 아군 전체에게 최대 체력 10.15%, 실드 코인 상태라면 20.1%, 더블 소드 코인 상태라면 30.02% 버프를 부여한다.

루주는 아군의 공격력과 최대 체력, 받는 대미지 감소 등의 버프 기능이 있는 1버스트 지원형 캐릭터다. 동시에 니케에서 가치가 높은 버스트 쿨타임 감소 효과를 가졌다.

버스트 쿨타임 감소는 매우 가치가 높다. 딜러 및 서포터 캐릭터들의 핵심 능력이 버스트 스킬에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버스트 스킬 횟수에 따라 대미지가 천차만별이라서 조합을 구성할 때 버스트 쿨타임 감소 캐릭터를 가장 먼저 고려한다.

전반적인 조합 범용성은 높은 편이다. 특정 효과를 지닌 딜러에게만 버프를 준다거나 조합 구성 조건이 없기 때문이다. 주요 콘텐츠인 솔로 레이드는 보스에 따라 조합 구성이 조금씩 변하기 때문에 범용성 높은 루주의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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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성은 높으나 캐릭터 배치는 주의해야 한다. 루주의 버프 효과는 후열에 배치됐을 때 양옆 아군에게 적용된다. 스쿼드 편성 기준으로 후열은 2번과 4번이다. 가령 2번에 루주를 배치했다면 1번과 3번에 메인 딜러가 있어야 한다.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레이션 캐릭터인 2B와 궁합이 좋다. 루주는 모든 스킬에 최대 체력 증가 효과가 있다. 2B는 최대 체력에 따라 공격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콘텐츠에 따라 2B 조합 구성이 가능하며, 추후 최대 체력 관련 캐릭터가 출시되면 핵심 서포터로 활약할 여지가 있다.

다만, 리타처럼 OP 캐릭터는 아니다. 루주가 지닌 버프 효과는 범용성이 높은 대신 밸류는 떨어진다. 어떤 딜러와 조합해도 무난하지만, 리타처럼 딜러들의 대미지를 비약적으로 높여주지는 않는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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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루주는 범용성 높은 1버스트 서포터 캐릭터다. 버스트 쿨타임 감소와 공격력 증가, 최대 체력 증가, 받는 대미지 감소 등 유의미한 버프 효과를 지녔다.

버스트 쿨타임 감소 효과를 지닌 캐릭터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뉴비 및 복귀 유저와 솔로 레이드를 주력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명함 획득을 권장한다.

곧 2주년이 다가오는 만큼 버스트 쿨타임 감소 캐릭터를 충분히 보유한 유저라면 재화를 비축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지금까지 모든 주년 이벤트에는 항상 필그림 캐릭터가 출시됐다. 도로시, 레드 후드, 크라운 모두 OP 캐릭터로 콘텐츠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2주년 픽업 캐릭터로 신데렐라, 코드네임 아나키오르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돼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명하게 재화를 소비하면서 2주년에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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