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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신성우씨가 최근 5년 간 급격히 나빠진 시력을 해결하기 위해 천안서울안과에서 노안 수술을 받았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한 신성우씨는 책을 읽거나 컴퓨터, 핸드폰을 사용할 때마다 돋보기가 필수인 상황이었다. 이러한 시력 문제로 인해 육아에도 어려움을 겪게 되자 결국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다.
병원에서 시력 검사를 받은 신성우씨는 원시와 노안 상태로 진단받았고, 노안 교정을 위한 레이저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 준비 과정에서 1단계 소독, 2단계 마취, 3단계 눈 고정을 마친 후 수술실로 들어갔고, 두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수술을 받았다. 그는 두 아들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20분의 수술 시간이 지나고, 신성우씨는 마취 덕분에 통증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수술을 마친 직후 김용건씨와 만난 그는 "살짝 뿌옇지만 돋보기를 썼을 때보다 훨씬 잘 보인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신성우씨는 걱정해준 김용건씨에게 감사를 표했다.
수술 직후 신성우씨는 태오와 현준이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그동안 읽어주지 못했던 책을 읽어주었다. 수술 10일이 지난 현재 그는 "이제 먼 곳도 잘 보이고 가까운 것도 잘 보인다. 심지어 아이들의 땀구멍까지 보인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김구라씨가 "잘 보이는 눈으로 아내를 볼 때 어땠냐"는 질문에 "아내가 너무 예뻐 보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천안서울안과는 25년 이상의 라식 수술 경력을 가진 김민섭 원장이 운영하는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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