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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이던 차량이 상가 건물 1층으로 돌진해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서울 강북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상가 건물 1층 햄버거 가게로 70대 남성이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돌진하면서 중상 2명 경상 4명 등 6명이 다쳤다.
사고 차량은 도로 중앙에 설치된 철제 펜스와 가로수를 들이받으며 상가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운전자 역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윤재민 기자(yesj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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