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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쌍특검·지역화폐법, 야당 주도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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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 3개 법안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야당 강행 처리에 반발하는 여당 의원들 대부분이 불참한 채 본회의를 열고, 이들 세 개 법안을 차례로 의결했습니다.

다만, 채 상병 특검법에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도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졌고, 지역화폐법에는 개혁신당 의원 3명이 반대표를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