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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심우정 검찰총장 취임..."부패·경제범죄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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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신임 총장 취임식…"국민 신뢰 회복" 강조

"마약·디지털 성범죄 등 민생 범죄 대응 강화"

"부패·경제 범죄에 검찰 직접수사 역량 집중"

[앵커]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심우정 총장이, 부패와 경제 범죄에 검찰의 직접수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 총장의 첫 시험대는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 처분이 될 전망입니다.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심우정 검찰총장은 취임식에서 검찰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범죄 수사는 신속하게,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결정돼야 한다며, 특히 마약과 전화금융사기 범죄, 디지털 성범죄 등 민생 범죄에 대한 검찰의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