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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주인 몰래 위스키 '홀짝홀짝'‥알고보니 구청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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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저렴한 술을 시키고 진열된 고가의 위스키만 골라 훔쳐 마신 남성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점주가 눈을 돌릴 때마다 몰래 술을 따라 마신 건데, 이들 중에는 현직 구청 공무원도 있었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자정이 넘어 한 위스키 전문점에 남성 3명이 들어와 자리를 잡습니다.

[위스키 전문점 주인 (음성변조)]
"'들어오자마자 가장 저렴한 술을 먹자, 나는 비싼 거 못 산다' (하더니) 서비스로 안주를 좀 달라 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