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지하철 4호선 노원→창동역 향하던 열차 고장…퇴근길 운행 지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노원역에서 창동역으로 향하던 열차에서 고장이 발생해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19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8분께 창동역으로 진입하던 이 열차는 집전장치(판토그라프)가 하강해 전원 공급을 받지 못하면서 운행이 중단됐다. 집전장치는 선로 상부에 설치된 전선으로부터 열차로 전원을 끌어들이는 금속 단자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구간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열차들은 움직이지 못한 채 정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열차 운행을 중단한 후 승객들에 대해 조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