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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재명 "추석에 만난 어르신들 '다치면 죽는다'고 진심으로 걱정"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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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앞줄 왼쪽 세번째)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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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발언 하는 이재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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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이재명 대표(앞줄 왼쪽 세번째)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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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총회 참석하는 이재명 대표(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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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총회 참석하는 박찬대 원내대표(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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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추석 연휴 동안 우려됐던 의료대란 사태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되느냐고 제게 물어보시는데 제가 명색에 제1야당 대표인데도 '이렇게 해결됩니다'라고 말을 못했다. 정말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고향 경북 안동을 방문한 이야기를 전하며 "연세 많은 분들이셔서 '우리 아프면 안된데이’ ‘산소도 가지 마레이, 다치면 죽는데이’ 하면서 진심으로 걱정하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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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탄 구호 외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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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에 대한 경례하는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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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어떤 분들은 사보험에 들어야 하느냐고 하는데 정부가 영 안되면 (건강보험을) 민영화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커진다"며 "정말 대책이 없고, 구조적으로 망가지면 나중에 회복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식 걱정도 꽤 있으시더라"라며 "하필이면 주가조작하는 세력이 횡행해서 누구는 돈 벌었다는데 (주식을) 사고 나면 폭락해 물려서 깡통 차고, 누가 이 불공정한 시장에 장기투자를 하려고 하나"라고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을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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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발언 하는 이재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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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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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민주당이 더 큰 의지와 용기로 난관 뚫고 나가고 나라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원내대표는 "잠시 후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 '채해병 특검법' '지역사랑상품권법'을 처리하려 한다"며 여당을 향해 "몰락해가는 용산 눈치만 살피며 국민을 외면하는 것은 역사에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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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발언 하는 박찬대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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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발언 하는 박찬대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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