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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을지로 제조기술 상징이라더니…4년째 방치된 '청계 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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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 시절 세운상가에 지었던 공중보행로를 철거하기로 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선데, 이 공중보행로 아래에 설치돼있는 조형물, '청계 시소'도 자칫 같은 운명을 맞게될 처집니다.

곽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청계천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아래. 무언가 노란 천막에 싸여있습니다. 길이 5.7m 무게 3톤의 청계 시소입니다.

박원순 시장 시절인 지난 2020년 5월, '다시세운시민협의회'가 서울시 예산 5억 원을 받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