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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돌비뉴스] 추석 인사 대신 병원 번호 적힌 현수막…듣던 이준석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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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수막에 적힌 번호, 알고 보니 >

[기자]

정치인들은 보통 추석 연휴에 '즐거운 한가위 되라'는 인사 적힌 현수막을 많이 겁니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이렇게 걸었습니다.

우리 동네 응급진료기관이라면서 추석 인사가 아닌 병원 번호를 적어놨습니다.

의료대란 걱정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같이 인터뷰를 했던 이준석 의원이 이에 대해서 지적했는데 들어보시죠.

[김재섭/국민의힘 의원 (지난 16일) : 저는 다른 내용 안 걸고 그 도봉, 강북, 노원. 그러니까 도봉에서 가까운 응급 의료 센터들 있잖아요. 24시간 이용 가능한. 그거 이 병원이랑 병원 번호를 그냥 쭉 현수막에 다 붙여놨어요. {아 그래요?} 예, 진짜 걱정이 되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