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레바논에서 벌어진 테러는 시온주의자 정권인 이스라엘과 용병들의 합동 작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도덕적, 인도주의적 원칙과 국제법, 국제인도법을 위반한 것으로 국제 형사 기소와 재판 등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칸아니 대변인은 이번 대량학살은 시온주의자 정권이 팔레스타인 주민들에 대한 전쟁범죄와 학살 외에도 지역과 국제 평화, 안보를 심각한 위험에 빠뜨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란은 레바논 정부와 국민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즈타바 아마니 레바논 주재 이란대사를 포함한 모든 부상자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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