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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칠곡군,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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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공감·혁신으로 매력도시 칠곡 만들 것 결의 다져

아주경제

칠곡군이 2025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 하고 있다.[사진=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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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12일, 군청 강당에서 6급 팀장 이상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4년 군정성과에 대한 공유 및 점검과 더불어 2025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군은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 △생산기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왜관·석적·북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천·동명·약목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을 비롯한 대규모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 할매문화관 건립사업,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비롯한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칠곡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중점사업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며, 수정·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재검토를 거쳐 연말 본 예산 편성 시 확정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국내외 여건 이지만 결국 모든 사업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며 “칠곡이 가진 잠재력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삶이 풍족해 지도록 세심한 관심과 열정으로 2025년을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아주경제=칠곡=김규남 기자 kgn010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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