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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근육 위축 '샤르코 마리 투스병'...세포 치료제 한 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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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근육이 위축되고 손발이 변형되는 샤르코 마리 투스병은 아직 치료제가 없는 희귀 유전 질환인데요.

국내 연구진이 기능성 세포를 이용해 치료제 개발에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

이성규 기자입니다.

[기자]
인구 10만 명당 36명꼴로 발병하는 희귀 유전 질환 샤르코 마리 투스병

이름도 생소한 이 병은 국내 모기업 회장이 앓으면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샤르코 마리 투스병은 말초신경에 손상이 생겨 근력이 약해지고 근육이 위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