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추석에 육군 15사단 찾은 윤 대통령…"적 도발시 즉각 압도"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날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육군 제15사단을 방문했습니다.

가장 먼저 15사단 의무대대이자 올해 의료기관으로 새로 등록된 '승리의원'을 찾았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응급실 등을 둘러보고, 응급실에 근무 중인 장병들에게 "연휴에도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사령부에선 군사대비태세를 보고받았습니다.

"만약 적이 도발해 온다면 '선조치·후보고' 원칙에 따라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하여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해주길 바랍니다."

사단 장병들과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김남준(RM) 상병도 있었습니다.

현재 김 상병은 15사단 군악대에서 복무 중입니다.

윤 대통령은 송편 세트 1천 개를 부대에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정인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