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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건물벽 뜯기고' 中 상하이 '쑥대밭'…이틀뒤 태풍 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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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하루종일 습하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졌죠. 중국에 상륙한 태풍 때문인데요. 중국은 75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이 상하이에 상륙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건물 외벽이 뜯겨나가고, 가건물은 이리저리 밀려다닐 정도였습니다.

이태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파트 건물 벽이 바람에 흔들리더니 땅으로 곤두박질칩니다.

가건물은 누가 조종이라도 하는 것처럼 이리저리 떠밀려 움직이고 날카로운 철제 펜스는 사방을 휩쓸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