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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단독]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윤석열 대통령에 추석 선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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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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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명절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들에게 추석 선물을 보냈다.

다수의 여권 관계자들은 오늘(17일) TV조선에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전현직 대통령들에게 추선 선물로 홍삼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 대표가 윤 대통령에 홍삼 선물을 보냈고, 예전부터 명절 때마다 대통령에게 선물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도 "한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추석 선물로 홍삼을 보냈다"고 말했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한 대표가 취임 후 첫 명절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뿐 아니라 전직 대통령 모두에게 선물을 보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표 명의의 선물은 최소화했지만,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마음을 전하는 측면에서 약소한 선물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앞서 대표 취임 후 첫 명절을 맞아 사회 각계 인사에 선물을 보내는 대신 예산 5,000만 원으로 결식 아동을 위한 밀키트 도시락을 만들어 직접 배달했다.

박한솔 기자(sunshinepar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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