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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10군데 통화했지만 퇴짜"…오늘 문 연 병원 가장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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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추석 기간, 인력 부족으로 응급실이 제대로 돌아가기 어려울 거라는 우려가 많죠. 저희가 서울의 대학 병원 응급실에서 만난 환자들은 실제로 진료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추석 당일인 오늘(17일)은 문을 여는 병원이, 이번 연휴 중에 가장 적습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그젯밤 9시쯤,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은 20대 A 씨는 샤워하다 넘어져 머리를 다친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