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불 나고 기름 새도…손 못대는 장기 방치 선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계속해서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곳으로, 저희 기자들이 찾아가봤습니다. 먼저 항구입니다. 항구에서 쓰레기 더미로 뒤덮인 선박 보신 적 있을실텐데요. 장기간 방치된 선박은 선체가 부식돼 기름이 새기도 하지만, 자동차처럼 강제 폐차하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방법은 없을까요.

하동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항에 계류된 166톤급 청소선입니다. 곳곳이 녹슬고 페인트칠이 벗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