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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황당한 탈락에 몇달째 "기다려라"‥소상공인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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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정부가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전기요금을 20만 원씩 지원해주는 특별사업을 올해 처음 도입했습니다.

그런데, 대상자로 확정된 뒤에도 몇 달째 지원금을 못 받거나,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탈락하는 자영업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단순한 행정 착오라고 해명하고 있는데요.

박소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4년째 작은 커피숍을 운영하는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