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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김용현 국방, 추석 연휴 군 의료진 격려 "국민의 생명 보호가 국군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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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 국군수도병원 응급실 방문

아시아투데이

16일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한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치료를 받고 입원해 있는 군인 자녀와 손뼉을 마주치며 격려하고 있다.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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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16일 오전 국군수도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추석 연휴 간에도 응급진료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군 의료진과 입원장병을 격려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군수도병원 응급실에서 "연휴 간 군 장병과 국민들께서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군 의료진을 격려했다. 김 장관은 의료진에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국군의 사명과 역할 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국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군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후 김용현 장관은 입원 중인 장병들에게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여러분 모두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군은 추석 연휴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군은 13일부터 16일 오전 현재까지 혈복강응급수술, 간손상과 골절 진료 및 입원 등 41건의 대국민 긴급구조와 응급진료를 지원했다.

전국 12개 군병원이 연휴 기간 중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국민에 대해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고, 3200여 명의 의료·구조 지원 장병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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