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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김용현 국방부장관(오른쪽)과 석웅 국군수도병원장이 16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국군외상센터 외상소생실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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