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바셋, 판단 코코넛 카페라떼 출시
할리스, 바닐라딜라이트크림 라떼 내놔
탐앤탐스, 크림라떼 3종 선보여
(왼쪽부터) 폴 바셋이 선보인 선보인 판단 코코넛 카페라떼, 할리스가 가을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한 바닐라딜라이트크림 라떼, 탐앤탐스가 선보인 크림라떼 3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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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국내 커피 브랜드들이 추석을 앞두고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은 '판단 코코넛 카페라떼'를 출시했다.
판단 코코넛 카페라떼는 판단 잎과 코코넛이 들어간 베이스에 에스프레소를 더한 제품이다. 판단 잎은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사용되는 열대 식물로, 달콤하고 향기로운 풍미가 특징이다.
앞서 폴 바셋은 지난 5일 아이스 플랫화이트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매일유업의 상하목장 저온살균 무항생제인증 슬로우 밀크를 사용해 만든 커피다. 기존 플랫화이트의 진한 맛을 그대로 살려 차갑게 내놨다.
폴 바셋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라떼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할리스는 시그니처 메뉴 '바닐라 딜라이트'를 크림 라떼로 재해석한 가을 시즌 한정 메뉴 '바닐라딜라이트크림 라떼'를 선보였다.
할리스의 '바닐라 딜라이트'는 프리미엄 바닐라 라떼다. 2008년 첫 출시 이후 할리스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았다. 지난해에만 약 340만잔이 판매되며 아메리카노를 이어 2위를 기록했다. 9초에 1잔씩 판매되고 있다는 뜻이다.
'생크림 가득 카스텔라'도 선보인다. 카스텔라에 생크림을 듬뿍 올렸다.
탐앤탐스는 가을 시즌을 맞아 크림라떼를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원료로 재해석한 '크림라떼 3종'과 '미니 하트 파이'를 출시했다.
이번 신규 음료는 △폼 커피 크림라떼 △티라미수 크림라떼 △제주녹차딸기 크림라떼 등 총 3종이다.
사이드 메뉴로 미니 하트 파이도 내놨다. 매장에서 직접 구워낸 디저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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