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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솅겐 조약' 수명 다했나…독일 국경 통제에 흔들리는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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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솅겐 조약' 수명 다했나…독일 국경 통제에 흔들리는 EU

[앵커]

독일이 급증하고 있는 난민 범죄에 대응하겠다며 국경 통제를 강화했습니다.

국가 간 자유로운 통행을 기반으로 한 유럽 공동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강재은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16일부터 독일을 둘러싼 9개 국경에서 6개월 동안 입국자 검문이 실시됩니다.

국경에 배치된 경찰들은 무단 입국자나 위험인물을 돌려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