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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추석 연휴, 아이들 놀이터 된 ‘스타필드’…팽이 대결부터 키즈 공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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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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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즐거운 ‘명절 놀이터’로 변신한다.

16일 스타필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스타필드는 추석 연휴 정상 영업을 실시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다만 추석 당일인 오는 17일에는 오후 12시부터 영업이 시작된다. 스타필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스타필드 안성에는 오는 22일까지 레고로 만든 작은 도시가 펼쳐진다. 레고와 함께 레고 시티 제품들을 테마로 한 ‘LEGO CITY : 레고 시티 세상에서 무선조종 체험하기’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나만의 자동차 만들기부터 디오라마 전시, 자동차 경주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레고 자동자 빌드 테이블’에서 직접 레고 자동차를 만들고, ‘액션 디오라마존’과 ‘레이싱 트랙’에서는 내가 만든 자동차를 움직여 보는 흥미진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액션 디오라마존’은 도심과 해변, 공항 등 현실을 축소해 그대로 옮겨온 듯한 미니어처 도시로 장관을 이룬다.

두 가지 난이도의 ‘장애물 코스’도 마련해 RC카 드라이빙을 즐기며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인기있는 레고 제품들을 할인가로 만날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시 각종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크레인 게임에 참여 가능하다.

스타필드 고양은 각종 장난감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영실업 플레이타운’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완구 전문기업 영실업의 ‘엉뚱발랄 콩순이’, ‘시크릿쥬쥬’, ‘베이블레이드X’, ‘또봇’이 총집합해 인기 제품들을 선보이며 브랜드별로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상품도 증정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타임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18일까지 ‘뉴(NEW)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탈인형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신규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한다.

오는 27일 새롭게 론칭하는 NEW 엉뚱발랄 콩순이의 단짝친구 ‘티미’ 탈인형도 스타필드 고양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1일과 22일에는 ‘시크릿쥬쥬’ 인기 캐릭터 핑크비쥬 탈인형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이벤트가 이어진다.

팽이 배틀 완구 ‘베이블레이드X’는 박진감 넘치는 배틀 액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매치를 연다.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제품을 대여해주며, 체험 대회 승자에게는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다양한 놀거리를 마련했다. 다시 한 번 지나간 명절의 즐거움을 되새길 수 있다. 한복 대여 및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마술, 마임, 인형극 등 예술 공연도 펼쳐진다.

한가위 분위기를 북돋워 줄 키즈 공연과 콘서트도 점포별로 풍성하다. 오는 17일 코엑스몰에선 어린이 뮤지컬 ‘별주부전’이 준비됐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참여 놀이극 ‘흥부와 놀부(17일)’,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전래동화극 ‘덩덕꿍 청구리전(18일)’으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늘(16일) 스타필드 수원을 시작으로, ▲17일 스타필드 코엑스몰 ▲18일 스타필드 하남은 퓨전 국악 밴드 ‘경지’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추석 콘서트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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