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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김건희 여사, 장애아 시설 찾아 "봉사 손길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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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그림그리기·배식·청소 봉사 활동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추석 연휴 장애아동거주시설 봉사 활동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추석 연휴인 15일 서울 은평구 장애아동거주시설인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방문해 보조 교사와 함께 아이들이 그림책에 색연필로 색칠하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2024.9.15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15일 추석 연휴를 맞아 장애아동거주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은평구의 발달장애 아동 32명이 생활하는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방문했다.

김 여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모든 직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방문이 시설에 많은 봉사자의 손길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아이들과 함께 그림그리기를 하고 간식 배식과 청소 등을 도왔다.

지원센터 측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자원봉사자가 많이 감소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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