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최대 50%…놀거리도 할인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마트·할인점에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추석 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플러스에선 오는 18일까지 선물용 인기 완구를 최대 50% 할인하고, 속옷·소형가전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이마트에선 오는 17일까지 한우·수입육·수산물을 최대 30%, 주방·건강가전을 최대 20% 할인한다. 롯데마트에선 신선·가공식품을 최대 30%까지, 하나로마트에선 과일·축산 품목에 대해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오는 18일까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디지로카 내 띵샵에서 추석 선물 기획전을 연다. 가공·신선·건강 등 행사상품을 결제할 때 5%를 할인해 주고, 5만원 이상 결제한다면 최대 7%(2만원 한도)를 추가로 할인해 준다.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추석 귀성 고객을 위한 교통 할인도 있다. 오는 18일까지 디지로카 앱에서 처음으로 고속버스를 예매한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최대 3000원까지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9월 한달간 하나카드로 1원 이상 결제하면 하나머니, 신세계상품권, 갤럭시 플립6 등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마트·홈플러스 등 마트·할인점에서 최대 50% 할인 또는 최대 40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에스오일에선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청구할인을 제공하고, 롯데시네마 9000원 영화관람권 쿠폰도 준비했다.
네이버페이는 10개 업종, 약 80개 브랜드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할인·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연휴 동안 서울랜드·롯데월드·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을 방문하면 입장권을 최대 50%까지 할인받거나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로마트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시 3000원을 즉시 적립해 주고, 배달의민족·요기요 등 배달 앱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3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 이미 귀성 행렬은 시작되었다. 서울역에서 한복을 차려 입은 형제가 부모와 함께 포항행 열차를 타기 위해 승강장을 걸어가고 있다.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