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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해리스, 소도시·농촌 백인 노동자에도 공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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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대선 승패를 좌우할 경합 주에서 기존 지지층을 결집할 뿐만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할만한 유권자를 공략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4일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경합 주에서 민주당 지지층이 두꺼운 대도시뿐만 아니라 민주당 세가 약한 소도시 유권자를 설득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전략은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주 집중한 핵심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두드러졌습니다.